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료, 2023년 까지만 운영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가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운영 상황과 앞으로의 운영 대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 하며 지구촌 모든사람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코로나19’ 가 발생한지도 3년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각국의 경제는 멈추게 되었고 사람끼리의 접촉까지도 제한되며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초 정부 에서는 ‘with 코로나’ 라고 말하며 일상회복에 힘 써왔는데요

그렇지만 국내 감염자의 수치는 기준점을 들락날락 하며 크게 줄어드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3년을 마무리 해가는 이 시점에서는 감염자의 관리와 치료의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탓에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감염자 는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 주의를 해야 할것 같은데요. ‘코로나19’ 가 발생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요즘은 조금 개인방역에 대해 느슨해 진것같긴 합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올해 2023년 12월15일 보건복지부 와 질병관리청 에서는 새로운 코로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의료기관 과 보건소 에서 운영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가 올해 말 종료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더해 ‘중앙사고수습본부’ 에서는 ‘일반의료체계 전환’ 을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12월 31일 까지만 운영하고 지정격지병상을 해제해 대응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이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 필수적인 것들에 대한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대응팀 ( 044-202-1757 )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 ( 043-719-9349 )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 이후 일반의료체계 내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최근 검사 건수 감소추이를 반영해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보건소는 업무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건강증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활용해왔던 PCR 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부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을 활용해야 합니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한시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치료제 대상군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시,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등도 포함 되어 집니다.

먹는치료제 대상군은 기존처럼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수 있고, 이것은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환자(입소자)의 보호자 및 간병인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 합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

<사진출처: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2024년 1월 1일 부터 바뀌게 되는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병상’ 세가지 정도의 사항인데요. 크게 바뀌게 되는것은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진단/검사 단계적 무상지원종료’ ‘지정병상 해제’ 정도 이지만 ‘선별진료소’가 없어지는것 외에는 그전과 비슷하게 흘러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검사 대상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것은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자, 무료 PCR 검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입원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가 이에 해당하며 또한 지난 2023년 6월 1일 부터 검사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도 필요시 본인 비용부담하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PCR)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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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2

<사진출처: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한편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치료를 위한 지정격리병상은 일반의료체계의 충분한 대응역량과 2024년 1월 1일 부터 시행하는 병상수가 상향 조정을 고려해 2023년 12월 31일 까지 모두 해제하게 되는데요.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에 개편하는 사항 이외의 조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 중증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과 백신, 치료제 무상공급 등 은 유지해 안정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바로가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

그동안 주변에 보건소 나 종합병원 급 의 의료기관을 보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가 보였는데요. 꼭 이곳을 방문하는게 아니더라도 집 주변 동네에도 코로나 검사를 할수있는곳 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처음 코로나 사태 가 발생했을때 병/의원 종사자 들의 끈임없는 노력과 고된 노동으로 ‘코로나’사태 를 잘 버텼다고 생각되네요.

특히나 쉴새없이 돌아가는 선별진료소 나 병의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추위를 견디고 더위에 버티며 밤 을 새면서 까지 국민을 위해 애써온 분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네요. 이제는 그 분들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는 없어지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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